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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 내림세 '주춤'…전셋값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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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경기활성화 대책의 시기가 확정되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가격 하락세가 주춤해졌습니다. 급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시장 반응을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은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서울은 0.02%, 신도시는 0.03%, 수도권 0.01% 각각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시세 하락폭은 한 주 전의 3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주간 하락률이 0.05%를 넘지 않은 것은 지난 7월 둘째 주 이후 12주 만입니다.

취득세율 인하와 미분양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대책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행시기가 확정된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중심으로 저가 급매물을 집주인들이 거둬들이면서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세도 0.1% 올라 지난 5월 둘째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전세 값은 공급 부족으로 서울 0.04%, 신도시 0.01%, 수도권 0.02% 각각 오르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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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에도 전세값은 소폭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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