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이 10% 떨어지면 실질 국내총생산이 0.2%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DI 즉 한국개발연구원은 '부동산시장 동향 및 평가' 자료에서 집값 10% 하락 시 실질 민간소비가 0.6%, 건설투자가 2.4% 줄어들며 실질 GDP에 이런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OECD 17개국을 대상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을 분석한 국외 보고서를 인용해 1985년 이후 개별국가의 주택가격 움직임 가운데 35%는 국제금리와 불확실성 등 글로벌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로존 재정위기가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는 만큼 국제 금융 및 경제환경 변화가 국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DI는 국내 주택가격의 급변동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봤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같은 인구가구 구조변화가 주택 수요의 급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작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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