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는 오늘(28일) 오전 62년 전 서울을 탈환하고 중앙청에 태극기를 달았던 그날의 감격을 재연하는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9·28 서울탈환작전' 62주년 기념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이호연 해병대사령관,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는 서울 탈환작전 영상 시청과 국기게양 퍼포먼스, 참전용사 대표 이서근(89) 예비역 대령의 회고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서울 탈환작전 당시 1대대 1중대 1소대장으로 참가했던 이서근 예비역 대령과 해병대 복무중인 현빈 씨가 국기를 달았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전쟁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는 서울 수복 당시 해병대 활약상을 담은 사진전이 열립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한국 해병대는 서울 탈환작전을 개시했고 같은 달 27일 오전 6시 10분 중앙청 옥상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아군 28일 수도 서울을 완전히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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