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부는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축을 더욱 강화해 내년 예산에서 400억 유로를 절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타마리아 부총리는 내년 예산안이 대부분 지출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절감액 가운데 58%는 예산 삭감으로, 나머지 42%는 세금 인상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국민당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2천500유로 이상 복권에 당첨되면 20%의 세금을 부과하고 부유세를 늘리기로 했으며 법인세 감면 혜택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그러나 지난해 총선 공약에 따라 연금은 줄이지 않고 오히려 1% 증액하기로 했으며 장학기금과 부채 이자 비용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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