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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5개국, 시리아 정전·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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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이른바 '브릭스' 5개국이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즉각적인 정전과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브릭스 국가들이 26일 유엔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나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교장관들은 성명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교전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국제사회와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리아에서 폭력 사태가 악화하는 데 대해 정부군과 반군 양측을 모두 비난하면서 "브릭스는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유혈충돌로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상황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장관들은 이란 핵개발 계획과 관련해서는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군사 개입에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앞서 브릭스 5개국 정상들은 지난 3월 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시리아 분쟁과 이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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