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안심클릭 사칭 '추가 입력 속임수' 피싱 기승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최근 안심클릭 결제창을 모방한 피싱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고객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긴급 공지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은 최근 안심클릭 결제창으로 속인 피싱 범죄를 주의해 달라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안심클릭이란 신용카드로 온라인 결제를 할 때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등을 입력해 본인 인증을 하는 방법입니다.

안심클릭으로 속인 피싱수법은 결제를 할 때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새로운 팝업창을 뛰워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을 추가로 입력하게 하고 있습니다.

입력이 끝나면 해당 정보가 고스란히 빠져나가 다른 사이트의 결제에 악용됩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 고객 100여 명이 지난 주 말부터 이런 수법에 당해 5000여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관계자는 "주말에 피싱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피해자들이 제 때 신고하지 못해 손해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카드사들은 도용된 안심클릭이 게임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된 점을 감안해 게임 사이트에서의 카드 결제한도를 4,5만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카드사들은 별도의 팝업창에 결제정보를 추가로 입력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