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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실업자 300만 명 돌파…13년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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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실업인구가 3백만명을 돌파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는 프랑스 노동부의 최신 통계자료를 인용해, 8월 집계된 실직자 수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9% 늘면서 301만 천명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실업인구는 16개월 연속 상승 중이라고 BBC는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노동부는 성명에서 "300만명의 실업인구는 지난 몇 년 동안 시행된 경제, 사회 정책의 실패를 상징한다"며 니콜라 사르코지 전임 정권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프랑스경제관측소의 한 경제전문가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실업인구가 지난 2008년 초반보다 100만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아직도 그 정점에 이르렀다고 장담할 순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랑스 경제는 현재 3분기 연속 제로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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