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는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으로 11.7년인 프랑스나 11.2년인 독일 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1년 미만 초단기 근속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7.1%로, 7.3%인 일본의 5배 수준이고, 20% 안팎인 덴마크와 미국 보다도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1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 비중은 17.4%로 45.3%인 이탈리아나 44.5%인 일본, 42.7%인 독일보다 낮았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내 근로자의 근속 추이를 조사한 결과, 근로자의 고령화는 뚜렷했지만, 평균 근속기간은 외환위기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위기 전에는 모든 연령층에서 근속기간이 늘었지만, 이후에는 50대를 뺀 모든 연령층에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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