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대조동에서 63살 임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상가 유리문을 들이받은 뒤 다시 차도로 내려와 택시 등과 잇따라 부딪치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행인을 포함해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임 씨는 지인의 차를 대신 운전했는데 갑자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급발진으로 추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운전실력이 미숙한 임 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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