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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부대 등에 '가짜 장비' 납품한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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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를 비롯한 군부대에 중국산 가짜 장비가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구속된 51살 최 모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중국에서 들여온 중고와 위조 군장비 8종을 군부대에 납품해 1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군 물품 입찰공고가 뜨면 해당 장비와 똑같은 중고, 위조 장비를 인터넷에서 구매해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가짜 장비를 납품받은 군부대의 계약부서와 검수관에 대해서도 군 수사기관에 공조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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