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참가국이 모두 참여하는 제23차 동아시아협력대화가 내일(27)부터 1박 2일간 중국 다롄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력대화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6자회담 당사국의 고위 관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올해 포럼 주제가 북핵 문제를 의미하는 '한반도 평화와 안보'로 잡혀 각국에서 6자회담 차석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선 이도훈 외교부 북핵기획단장이 참석하고 북한에선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주최측이 북한 대표단의 참석은 확인하면서도 참석자는 밝히지 않고 있어 다른 인사가 참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각국 정부 인사들은 여러 발언 기회를 통해 북한과 북핵 문제에 대한 자국의 입장를 설명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6자회담 차석 대표들이 6자회담 재개 등에 대한 의견을 자연스럽게 교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포럼을 계기로 남북이나 북미간 비공식 접촉이 있을지도 관심삽니다.
지난 1993년 출범한 동아시아협력대화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하의 국제 분쟁 및 협력연구소가 북한을 포함한 6개국의 외교부와 국방부 관료, 학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반관반민 성격의 다자간 안보 대화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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