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선 1척이 어젯밤(25일)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 고속정의 경고통신을 받고 북쪽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 어선 1척이 어제 밤 9시 38분쯤 연평도 동쪽 NLL을 740m 침범했다"면서 "이 어선은 우리 해군의 경고통신을 받고 즉각 북쪽 해상으로 물러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어선이 밤에 NLL을 침범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군 당국은 의도적인 월선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 어선이 이달 들어 NLL을 침범한 것은 어제까지 모두 7차례입니다.
어제 북한 어선이 침범할 때는 북한의 경비정이나 해안포의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