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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첫 단풍 관측…작년보다 9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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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올가을 들어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 정도가 단풍이 든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은 작년보다 9일, 그리고 평년보다도 2일 빠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단풍 시기는 9월의 평균기온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설악산의 경우 올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의 평균기온이 20.1도로 지난해보다 1도가량 낮아 지난해보다 단풍이 다소 빨리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9월 상순과 중순의 최저기온이 작년에 낮아 단풍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단풍이 다소 빨리 시작됐으나 10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단풍절정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단풍 절정시기는 중부지방과 지리산이 10월 중순 후반에서 하순쯤, 남부지방에서는 10월말에서 11월 상순쯤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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