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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공중급유기 도입예산 전액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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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의 작전반경 확대를 위해 추진됐던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이 정부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4년부터 4대를 차례로 도입하려던 공중급유기 도입 계획은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내년도 신청 예산 4백억원이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 첫날 전액 삭감됐다"면서 "예산 규모가 크고 사업이 지연되더라도 전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에 의해 예산반영이 무산됐다"고 전했습니다.

공군은 "전투기에 연료를 가득 채워 독도와 제주도 남방해상에 출격하더라도 작전 시간이 5~30여분에 불과해 작전에 한계가 있다"며 공중에서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급유기 도입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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