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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박정희 시대' 사과…승부수 통할까

25일 작가 이외수 만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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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 대선 주자들 소식 전하겠습니다. 먼저 박근혜 후보부터 전하겠습니다. 박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딸이 아니라 새누리당 대선후보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25일)은 100만 팔로워가 있다는 작가 이외수 씨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선친 박정희 시대 과거사'에 대해 국민을 잘 살게 하겠다는 아버지의 목표와 고뇌는 진심이었지만, 정치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혀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정치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음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민주주의 가치라고 믿습니다.]

이어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거듭 사과했습니다.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 위원회를 설치해 과거사를 비롯한 국민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가 과거사 인식을 수정한 건 지지율 하락에 따른 위기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로 보입니다.

박 후보는 기자 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부산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추석 민심 잡기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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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 지역 국군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하고, 100만 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가 있는 작가 이외수 씨도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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