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에 이어 베이징 세관 당국도 일본 상품의 통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시 세관 당국은 일부 일본계 기업에 대해 당장 내일(25일)부터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항공화물부터 검사 비율을 높이겠다고 통보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징시 세관 당국은 문서가 아니라 말로만 이같은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세관이 일본 기업에 통관을 강화하겠다고 정식으로 통지한 것은 톈진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중국 측은 통관 강화 배경을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산업계는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에 대한 보복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0년 9월, 센카쿠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이 충돌했을 때도 가장 먼저 일본 상품에 대한 통관 강화로 보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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