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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연간 이자 20조 돌파…1인당 43만 원 꼴

올해 국가채무 4년 전보다 47.5% 늘어난 446조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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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채무가 급증한 탓에 올해 이자 비용만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획재정부는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올해 1~7월까지 국가채무 이자로 9조 6천억 원을 지급했고, 올해 전체로는 이자 부담이 2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통계청 추계인구 5천만 4천441명을 기준으로 하면 국민 1인당 국가채무 이자 부담액이 43만 원인 셈입니다.

중앙정부의 국가채무 이자는 지난 2008년 13조 4천억 원, 2009년 14조 4천억 원, 2010년 17조 천억 원, 2011년 18조 9천억 원, 올해 21조 5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에 올해 지방정부의 순채무 18조 2천억 원에서 발생하는 이자까지 합치면 전체 국가채무 이자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국가채무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은 채무 자체가 커졌기 때문인데 올해 국가채무는 2008년보다 47.5% 늘어난 445조 9천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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