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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싱챔프, 딸 보호하려다 강도 총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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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 복싱 세계챔피언이 무장 강도로부터 딸을 보호하려다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프로 복싱 전 세계챔피언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코리 샌더스는 수도 프리토리아 인근의 식당에서 3인조 무장강도가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뉴스통신 사파가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조카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샌더스가 무장강도로부터 딸을 보호하려다 총탄에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저격수'라는 별명을 가진 샌더스는 37세인 지난 2003년 세계복싱기구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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