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대통령 선거일을 법정 공휴일로 변경하고,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선거 때마다 투표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라며, "여야 또는 특정후보의 유불리를 떠나 투표율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직장인이나 나들이객의 투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인 투표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거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면 임시공휴일과 달리 근로자가 쉬더라도 휴일수당을 받을 수 있어 생계가 어려운 계층의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종이로 만들어진 투표함을 철제나 플라스틱 등으로 바꿔 투표의 공정성 시비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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