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이 도주 다음 날인 지난 18일 경남 밀양에 잠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 수사본부는 "최갑복이 경북 청도에 지인이 있어 만나러 갔다가 경찰이 보여 놀랐고 그때부터 차를 버리고 산으로 도망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최갑복이 청도 산에서 하룻 밤을 잔 뒤 다음날 몇 개의 산을 타고 밀양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최갑복이 지난 17일 새벽 유치장에서 빠져나온 뒤 방향감각이 없어 대구 동구 일대를 돌다가 다시 눈앞에 동부경찰서와 마주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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