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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코스닥 투자' 3개월간 4천억 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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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개인이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형주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과 대선 등을 앞두고 형성된 '테마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20일 현재 1조 7336억 원으로 3개월 전 1조3355억 원보다 29.8%나 급증했습니다.

신용융자 잔고는 주가가 상승할 것을 염두에 두고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담보 없이 빌려 매수 주문을 체결한 돈을 말합니다.

그동안 주가 상승 국면에선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484.55에서 528.06으로 43.51포인트, 9%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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