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방만 182개…강남 기업형 룸살롱 수익 '깜짝'

국내 최대 룸살롱 'YTT', 성매매 8만 회·탈세 30억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검찰이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형 룸살롱에서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하고 거액을 탈세한 업자들을 적발해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성매매 룸살롱 '어제오늘내일'과 S호텔의 실소유주 김모 씨와 동생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유주 김 씨 형제는 2010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8만 8000회 이상의 성매매를 알선해 61억 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금 30억 4800만 원을 탈루하고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호텔 별관에 75개의 룸을 차려놓고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운영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이 경찰에게 지속적으로 뇌물을 상납한 혐의를 포착해 계속 수사키로 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 형제가 2006년 8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서울 논현동 한 호텔 지하에서 다른 룸살롱을 운영하면서 관할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단속 무마 명목 등으로 4800만 원을 상납한 혐의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내일은 서울 논현동 S호텔 건물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룸 182개를 쓰며, 여성 종업원 400~500명을 포함해 종업원이 1000여 명에 이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