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독일 법원, 나치 '죽음의 의사' 사망 확정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죽음의 의사'로 알려진 나치 전범 아르베르트 하임이 지난 1992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은신 중 사망한 것으로 공식 발표됐습니다.

독일 남부 바덴바덴 지방법원은 하임이 카이로에서 사망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그에 대한 형사사건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독일 공영방송인 ZDF와 미국 뉴욕타임스가 그의 사망을 처음 보도했지만,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고 반론을 제기해 그의 생사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 마우타우젠 강제수용소에서 의사로 근무했던 하임은 유대인 수용자들에 대해 마취 없이 절단 수술을 하는 등 반인륜적 실험을 자행해 '죽음의 의사, '마우타우젠의 백정' 등으로 불려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