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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홍성군 '브랜드 택시 사업' 예산낭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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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한 이른바 '브랜드 택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3억여원의 예산을 낭비할 상황에 처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홍성군은 지난 2009년 10월 통합 콜택시를 운영하는 내용의 '브랜드 택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개인택시 지부에 사업보조금으로 3억 6백만원을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지부 내부 갈등으로 사실상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는데도 홍성군은 보조금 반환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홍성군수를 상대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보조금을 반환받는 등의 적절한 사업 완료방안을 강구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경기도 용인시가 주민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립예정 부지가 변경됐는데도 매입할 필요가 없어진 당초 예정 부지를 29억원을 들여 매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주의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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