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졌지만 새 아파트 분양 가격은 고공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89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당시 서울의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662만원으로 현재 가격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분양가는 매년 꾸준히 올라 2003년 1천109만원으로 3.3㎡당 1천만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2008년 1천803만원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가 3.3㎡당 3천441만원으로 분양가가 가장 높았고,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3천199만원, 래미안 도곡 진달래 3천83만원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고분양가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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