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석곡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석곡교차로'의 가로등 32개에 연결된 전선이 지난 18일 밤에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도난당한 전선은 4.5㎞ 길이의 400㎏가량이다.
경찰은 가로등의 안정기 뚜껑만 열고 전선을 끊어 갔다는 점에서 전문가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400㎏ 가량의 전선을 폐동으로 팔 경우 1㎏당 6천원씩, 240만원에 불과하지만 이를 복구하는데는 3천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의 한 관계자는 "향후 순찰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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