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일요일 영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대형마트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휴일 영업을 규제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당사도 일요일 영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트코는 지자체가 적법하지 않은 조례를 집행해 코스트코 회원, 직원, 공급자들이 불공정하게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송 불참을 이유로 당사만 계속 규제를 당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대형마트 중에서는 소송이 진행되지 않은 지역의 점포는 규제를 지키고 있어 코스트코가 조례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제주점과 이마트 미아점, 하월곡점은 격주 일요일마다 쉬고 있습니다.
또 오는 23일 전주시를 비롯해 일부 지역은 조만간 휴일 영업 규제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조례를 어긴 코스트코에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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