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양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의 중국 정부 선박이 14척으로 증가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해양감시선과 어업감시선 5척이 오늘(19일) 정오 현재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 접속수역 안쪽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9척이 접속수역 밖에 머물면서 때때로 안쪽으로 진입했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전체 순시선 121척 중 약 50척을 센카쿠 해역에 배치하는 등 중국 선박에 대한 경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한편 중국 매체가 센카쿠를 향해 출발했다고 보도한 '어선 1천 척'은 오늘 낮까지 센카쿠 주변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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