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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서 자폭테러…외국인 등 최소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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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이슬람 영화로 아랍권의 반미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 9명 등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간 관리들은 현지시간 오늘(18일) 오전 카불국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택배회사 소속 외국인 9명이 탄 미니밴과 아프간 사람 2명이 탄 자동차가 폭발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러 발생직후 탈레반에 이어 아프간에서 두번째로 큰 무장단체 '헤즈비 이슬라미 아프가니스탄'은 반이슬람 영화에 복수하기 위해 이번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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