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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고생 성폭행범 범행 동기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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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룸촌 근처 공사장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한 뒤 자수한 용의자 김 모 씨를 상대로 경찰이 음란물 시청 여부 등 범행 전후 행적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고생이 흉기로 위협을 당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 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주먹으로만 위협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에게 묻어 있던 체액과 김 씨의 DNA를 대조해 결과를 통보받은 뒤 이르면 오늘(18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반쯤 광주 광산구 한 원룸촌 인근 공사장에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김 씨의 사진을 배포하고 공개 수배에 들어가자 아들의 수배전단을 본 부모의 설득으로 17일 오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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