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18일 오전 9시께 북한 청진 동북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산바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강릉 해안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간 뒤 북동진해 연해주 지역에 상륙하기 직전 태풍으로서 일생을 마쳤다.
전날 전국에 발효된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산바의 간접 영향을 계속 받는 동해중부 먼바다에만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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