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이 윌리엄 왕세손 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게재한 프랑스 주간지를 고소한 데 이어 촬영자를 형사 고소할 계획입니다.
BBC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영국 왕실이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법원에 제기한 사생활 침해 고소건과 별도로 촬영자와 촬영 관련자에 대한 형사 처벌을 프랑스 검찰에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왕실 대변인은 휴가중 사진을 허락 없이 촬영·보도함으로써 사생활을 침해한 사유로 프랑스 검찰에 관련자를 형사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변호인단은 파리 낭테르 법원에서 열리는 공판에서 왕세손비 노출 사진을 게재한 클로제 잡지를 비롯한 4건의 프랑스 출판물에 대한 판매 금지와 수거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한편, 영국 신문과 언론은 장래 왕비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아직 노출 사진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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