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검찰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고발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너무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대변인은 "너무나 만시지탄이지만 조 전 청장의 비열한 범죄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단순한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는 데 26개월이나 걸렸다는 것은 검찰의 수사 의지가 애초부터 없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무현재단도 "조 전 청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전직 대통령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공개적으로 망언과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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