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중국, 반일 시위 여파 일본 기업 가동·영업 중단 확산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중국에서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에 항의하는 반일 시위가 격화하면서 중국 현지 일본 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장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유통업체인 이온이 시위대의 습격으로 매장이 훼손된 산둥성 칭다오의 '쟈스코 이오지마점'의 영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반일 시위대는 지난주 토요일 쟈스코 이오지마를 습격해 우리돈으로 170억원이 넘는 상품을 파손하거나 약탈했습니다.

다른 일본 유통기업인 세븐아이홀딩스도 쓰촨성 청두에 있는 '이토요카도' 5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파나소닉은 지난 15일 시위대의 방화 등으로 생산라인이 파괴된 칭다오와 쑤저우의 전자부품 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일부 일본계 백화점과 슈퍼마켓은 시위대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해 아예 간판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일본 기업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자 노다 총리는 어제 중국에 일본인과 기업의 안전 확보를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