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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 이집트 정부 건물 공격

이집트 정부군 소속군인 3명 부상…교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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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의 정부 건물을 공격하고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집트 정부 관계자는 무장 세력들이 박격포와 기관총을 동원해 시나이 알 아리쉬 지역의 정부 보안기구를 공격하고 정부군과 교전을 벌여 이집트 군인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공격에 대해 이집트 당국이 최근 시나이 반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소탕작전을 전개하고 지난 주 급진적 이슬람주의자들을 검거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시나이반도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접경지대에서 양측 충돌이 벌어져 3명이 다쳤고, 지난달 5일에는 무장 괴한이 이집트 국경수비대를 공격해 수비대원 16명을 살해했습니다.

이집트군은 사건 발생 이후 수 백명의 병력과 탱크, 헬기를 시나이에 배치하고 무장 세력 소탕작전을 벌여 32명을 사살하고 수십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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