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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서울 경선…"대선 후보에 전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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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 마지막 순회 경선인 서울지역 경선이 오늘(16일) 오후 진행됩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될지가 결정됩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은 오늘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고양 체육관에서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마지막 경선인 서울 지역 경선을 실시합니다.

전체 선거인단 108만여 명 가운데 서울에서 개표되는 선거인단 규모는 선울 선거인단과 권리당원 등 모두 42만여 명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문재인 후보가 누적 득표율 53.5%로 선두인 가운데, 손학규 후보 23.2%, 김두관 후보 16.3%, 정세균 후보 7.0%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서울 경선 결과를 포함한 누적 득표에서 과반을 유지할 경우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며, 과반 득표에 실패할 경우 오는 23일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통해 대선 후보가 확정됩니다.

어제 치러진 경기 지역 경선에선 문 후보가 49,585표를 얻어 득표율 62.8%로 12연승을 달렸고, 손 후보가 23.4%, 김 후보 8.8%, 정 후보 4.9%로 뒤를 이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서울 지역 경선 최종 결과는 오후 4시 40분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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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어젯밤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인사권과 재정권 등 당 지도부의 모든 권한을 대선 후보에게 넘기도록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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