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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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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투자가 워런 버핏(8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자신의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끝마쳤다.

세계 3번째 부호인 버핏은 최근 자신이 인수한 신문사들의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44번째 그리고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끝내는 날이어서 특별한 날"이라고 밝혔다고 버크셔 해서웨이 소유의 오마하 월드 헤럴드가 15일 보도했다.

버핏은 지난 4월 자신이 전립선암 1기 진단을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네브래스카 메디컬 센터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버핏은 방사선 치료로 약 2개월간 여행을 하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령자가 될 생각이라고 농담까지 건넸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70개 이상의 사업을 벌이며 27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투자기업이다.

버핏은 지난 2월 투자자들에게 버크셔를 운영할 후계자를 정해두었지만 아직 그 당사자조차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구체적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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