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어제(15일) 중국 50여 개 도시에서 벌어진 반일 시위에 최대 8만 명이 참가했다며 중일 국교정상화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칭다오의 파나소닉 공장 등 10개 일본 기업의 중국 현지 공장에 시위대가 난입해 불을 지르고 생산라인을 파괴했다며 반일 감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에 거주하는 자국민과 기업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데 대해 중국 정부에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일본인과 기업의 안전 확보를 요구했습니다.
주중 일본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혼자서 야간에 외출하지 말고, 공개된 장소에서는 가능한 한 일본어 대화를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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