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이 직업기술 등을 배우는 평생직업교육학원의 수가 최근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목 등을 가르치는 학원 수는 줄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서울시내 평생직업교육학원 수는 3년 전인 2009년보다 40.7% 증가한 2천17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어학이 213곳으로 가장 많고 실용음악 182곳, 이·미용 181곳, 독서실 178곳, 컴퓨터 164곳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유치원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교교과 교습학원은 1만 3천510곳에서 1만 3천325곳으로 1.4% 줄었습니다.
소규모 학원인 교습소도 1만 2천891곳에서 1만1천 779곳으로 8.6% 감소했습니다.
수치상 큰 변화가 없는 것은 개원한 학원과 폐원한 학원의 수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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