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 현 대변인은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가 '지난 6월 민주당 전당대회 때 이해찬 후보 지원에 수억 원을 썼다'고 진술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검찰과 언론이 표적을 찾아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선이 95일밖에 남지 않았고, 민주당이 경선과정에 있는 예민하고 중차대한 시기에 검찰과 언론이 무지막지하게 대표와 원내대표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언론이 이해찬 대표와 관련 없는 양 씨의 진술 하나만으로 보도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 씨가 전당대회 투표가 거의 종료되는 시점에서 문자를 보냈다"면서 "검찰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사건이 실체가 있는 양 호들갑을 떠는데 대해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