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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풍 '볼라벤'·'덴빈' 피해액 1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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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충북지역 공공·사유시설 피해액이 137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태풍으로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184곳이 파손·유실돼 64억 1천만 원의 피해가 났고, 축사·비닐하우스·인삼재배장 등 사유 시설 6천 857곳이 무너져 72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봤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가장 큰 피해가 난 괴산군을 전국 지자체 29곳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충북도는 농가별 피해 정도를 따져 농약·작물파종비 등을 지원하고,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나 이자감면 등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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