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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남에 기업들 몰린다…신분당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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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은 성남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성남에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판교 상권이 형성되고 분당선에 이어 신분당선까지 들어서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해 지고 있습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기업 수가 경기도에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작은 구슬처럼 보이는 것들, 스마트 폰 카메라에 쓰이는 플라스틱 렌즈입니다.

렌즈를 만드는 이 회사는 2000년대 초반 성남 상대원동에 둥지를 튼 뒤 확장 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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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30억 정도이던 연 매출이 지금은 30배에 가까운 900억 원으로 늘었고, 고용인원은 5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10여년 만에 초고석 성장을 한데는 신분당선 같은 지하철과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춘 성남의 지리적 장점이 한몫했습니다.

[김상숙/렌즈업체 직원, 서울 천호동 : 거주지인 서울에서 출퇴근을 하지만, 전철을 타고 다니는데 있어서 시간은 거의 30~40분가량 소요가 되고요.]

[이종진/스마트폰 레즈제조업체 대표 : 서울에 마케팅이라든가 리얼타임정보라든가 굳이 우리가 서울에 헤드코트가 없어도 똑같은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운영의 효율성도 굉장히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성남에 새로 등록된 법인 수가 2500개를 넘어서 경기도 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연하는 업체도 조만간 성남 판교로 사옥을 옮길 예정입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기업이 잘돼야 시민들의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세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어떤 일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남시는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체, 특히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등을 중심으로 재정적 지원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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