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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이슬람 영화 제작자는 콥트 기독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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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태의 불씨가 된 영화의 제작자가 이집트인 기독교도라는 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재래 기독교인 콥트교 신자인 나쿨라 배슬리 나쿨라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3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영화 제작 과정에서 자본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의 자문역을 자처하는 기독교 행동주의자 스티브 클라인도 영화 제작자가 유대인이 아닌 기독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제작자로 알려졌던 유대인 샘 바실은 가명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리비아와 이집트에서 시작된 반미 시위가 인접 국가로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유투브는 문제가 된 영화의 예고편을 삭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투브는 이집트와 리비아에서만 해당 영상에 대한 접근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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