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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가 숨긴 세금 8,600억 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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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 7월까지 올 한해 고액체납자 1천400여 명으로부터 8천600억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체납 처분을 고의로 회피한 사람과 이를 방조한 친인척 등 6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1억 원 이상 세금이 밀렸는데도, 배우자 등 친인척 명의로 재산을 숨겨놓거나 외국에 고가 주택을 사는 등 호화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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