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올해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7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49%가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7%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원활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3.9%에 머물러 1년 전보다 4.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74%가 '매출감소'라고 응답했고, '판매대금 회수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순이었습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은 61%에 불과해 지난해에 비해 2.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추석 상여금 수준은 기본급의 65%인 평균 63만 3000원이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