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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이정미 탈당…통합진보당 분당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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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천호선, 이정미 최고위원이 탈당을 선언하는 등 신당권파 측의 탈당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두 최고위원은 오늘(12일)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으로 이루려 한 기대와 꿈이 실패했다"면서, "강기갑 대표가 사퇴한 길에 우리 두 최고위원도 함께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당권파 측 유시민, 조준호 전 공동대표와 심상정, 노회찬, 강동원 의원 등도 오늘 탈당할 예정이며, 주요 인사들은 이번 주 내로 탈당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신당권파 측의 '진보정치 혁신모임' 등 신당 추진 세력은 오는 16일 전국대회를 개최해 정치적 추진체를 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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