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남성을 경찰이 쫓는 추격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빠른 속도로 차량을 몰고 나섭니다.
파란색 트럭이 뒤쫓는 순찰차를 요리조리 피하며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신호등 빨간불도 무시한 채 교차로를 지나갑니다.
달려오는 차량을 가까스로 피하는 아찔한 상황.
한참을 추적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하더니, 경찰차가 트럭 앞을 막아버립니다.
트럭은 순찰차를 들이받고 멈췄고 경찰관 2명이 달려나가 트럭 운전자를 검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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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던 46살 진 모 씨입니다.
진 씨는 체포 당시 농약을 마신 상태였고, 경찰에서 모든 혐의를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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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5시쯤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4살 난 어린이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린이는 발견 당시 목 부위에 줄로 졸린 흔적이 있었고, 의식과 호흡이 없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가 창문에 설치된 블라인드 줄을 가지고 놀다 목에 감겨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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