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항의해 자국 대사격인 일본 주재 대표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외교 안보분야 각료가 참석하는 국가 안전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공식 외교관계가 없는 타이완은 도쿄에 타이베이 주일본 경제문화 대표처를 두고 사실상 대사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양국 간 제17차 어업회담도 거부할 방침입니다.
마잉주 총통은 국가안전회의에서 댜오위다오는 타이완의 고유 영토로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며,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댜오위다오는 타이완 이란현에서 북동쪽으로 170㎞ 떨어진 섬으로 중국, 일본과 함께 타이완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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