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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에 청진항 개방…3·4호 부두 30년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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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나진항에 이어 청진항을 중국에 개방해 중국의 동해 뱃길 가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연변일보는 옌볜하이화그룹과 북한항만총회사가 연간 물동량 700만 톤 규모인 청진항 3,4호 부두를 30년 동안 공동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옌볜하이화그룹은 이미 600만 위안을 투자해 청진항에 기중기 제작 등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안에 화물운송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촹리그룹은 지난 2008년 북한으로부터 나진항 1호 부두 사용권을 확보해 중국 두만강 유역에서 동해로 진출하는 뱃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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