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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근교서 폭탄 폭발…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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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도시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젯(8일)밤 폭탄이 터져 테러용의자 5명이 크게 다쳤다고 자카르타 경찰이 밝혔습니다.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은 자카르타 근교의 데폭에 있는 한 고아원 건물에서 강력한 폭발이 있었다며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집은 고아원으로 등록돼 있지만 테러범들의 은신처로 사건 당시 7명이 폭탄을 제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장에서 달아난 2명을 뒤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2002년 국제휴양지 발리에서의 연쇄 폭탄테러로 202명이 숨진 뒤 대대적인 대 테러작전으로 알 카에다와 연계된 제마 이슬라미야 등 테러조직이 거의 와해됐지만, 최근 급진 이슬람 단체의 소규모 테러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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